[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H&M 디자인 어워즈 2018 우승자로 스테판 쿡(Stefan Cooke)이 선정됐다.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H&M 디자인 어워즈는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및 디자인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세계 곳곳의 재능 있는 새로운 인재들이 선정하여 패션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그 영향력을 발한다.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을 포함한 세계적인 패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명의 파이널리스트와 컬렉션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로 우승자를 선별한다. 우승자에는 상금 2만 5천 유로(약 3,200만 원)와 함께 6개월간의 H&M 스톡홀름 본사 디자인 팀에서 인턴십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인턴십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총 5만 유로(약 6,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8년도 우승자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스테판 쿡이다.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은 "결정을 내리기 매우 힘들었지만, 심사위원단은 결국 모두 스테판의 컬렉션이 새롭고 혁신적이라는 데에 동감했다. 각각의 의상을 볼수록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지는 그런 컬렉션이었다. 그는 매우 현명하고 목표가 분명하지만 또 겸손한 사람이다. 그가 최종 우승자가 된 것을 우리 심사위원단은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스테판 쿡은 우승 소감으로 "매우 기쁘다. 스스로 추구하는 남성복을 보여주고 싶었고 동시에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하고 싶었다. 원단과 소재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시각적으로도 새로운 소재를 찾고자 했다. 그 해답으로 엘라스틱(elastic)을 만났고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라고 밝혔다.
우승자와 함께 파이널까지 진출한 8명의 파이널리스트는 모두 1인당 5,000 유로의 상금을 받는다. 우승자를 제외한 파이널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한국에서는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재학 중인 양수임이 파이널까지 진출해 본인의 컬렉션을 세계에 선보였다.
Rushemy Botter -Royal Academy of Fine Arts, Belgium
Ken Boonsong Thaodee - Royal Academy of Fine Arts, Belgium
Flore Girard de Langlade - HEAD ? Geneva University of Art & Design, Switzerland
Katiuscia Gregoire -Parsons, U.S
Emma Chopova & Laura Lowena - Central Saint Martins, United Kingdom
Kevin Germanier - Central Saint Martin, United Kingdom
Sueim Yang (양수임) -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Korea
한편 2018 H&M 디자인 어워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designaward.hm.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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