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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는 16명의 선수가 함께 달리며 경쟁하는 종목으로 평창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시즌 ISU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 김보름은 평창에서 유력한 금메달 1순위로 손꼽혔다. 올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부상하며 컨디션 난조로 부진했지만 마지막 월드컵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바퀴를 남기고 일찌감치 롤로브리지다와 프란체스카 베트로네 등 이탈리아 선수들과 궈단 등 중국선수가 선두그룹을 형성한 후 스크럼을 짜고 협공을 펼쳤다. 캘거리 3차 대회와 비슷한 양상이 펼쳐졌다. 김보름은 2바퀴를 남기고 막판 스퍼트하며 3위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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