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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아무것도 안된 하루였지만 선수들에게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트랩 수비 등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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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내선수 10명이 22점 합작에 그쳤던 현대모비스는 시작부터 국내선수들이 분발했다. 국내 선수들은 51점을 합작했다. 전준범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11득점했다. 양동근도 3점슛으로 공격 물꼬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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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3쿼터 들어 주득점원 저스틴 에드워즈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3쿼터 득점은 오리온이 23-16으로 모비스를 능가했다. 3쿼터 막판 오리온은 64-53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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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0득점 4리바운드, 가로채기 2개를 기록했다. 양동근은 9득점 8어시스트, 함지훈은 8득점 7리바운드로 팀 공수에 균형을 잡았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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