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휴대폰 결제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달코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날에 따르면 최근 '포인트 적립 및 관리가 가능한 휴대전화 소액결제 처리대행 서비스 장치 및 그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 관련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달코인'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달코인 서비스에 가입한 후 다날 제휴 가맹점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결제와 동시에 이용 금액의 0.1%~0.05%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5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다날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와 제휴 이벤트로 달콤커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달코인 회원 가입시 1000포인트를 모든 고객에게 증정하고 달콤커피 앱에서 충전 및 구매 등 휴대폰 결제시 다이슨 진공청소기, 카카오미티 AI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