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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최근 눈 위 이마가 부어올라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나타난 염증성 종기다. 지난 20일 전주 KCC이지스와의 경기에 앞서 만난 조감독은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것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눈과 코까지 모두 부어있어서 '이걸 어떻게 하나'했다"고 웃으며 "면역력이 약해져 염증이 퍼진 것 같다. 매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니 많이 나아졌다"고 했다.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담담히 웃음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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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 감독의 스트레스는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조 감독이 이끄는 kt는 올 시즌 단 4승만을 거두고 21패에 빠졌다. 최근에는 외국인 선수중 한 명인 리온 윌리엄스가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됐다. 조 감독도 "윌리엄스의 컨디션이 한창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돼 너무 아쉽다"고 했다. 엎친데 덮친 격이다.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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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감독은 "우리 자리라는 것이 그렇다. 잘하면 잘하는데로 걱정이 많고 못하면 못하는 데로 걱정이 생긴다"며 "나도 요즘 새벽 3시 이전에 잠들어 본적이 며칠 없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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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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