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국 타임지의 선택을 받은 모델 한현민이 '라디오스타'에 떴다.
27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김수용-모모랜드 주이-모델 한현민-JBJ 권현빈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국내 1호 혼혈 모델' 한현민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인물. 한현민은 "저는 홍콩 동네 잡지와 인터뷰하는 줄 알았는데 제 사진이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딱 올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타임지가 그렇게 영향력 있는 잡지인 줄 몰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봉송주자로까지 발탁되며 저력을 입증했다.
한현민은 "성화봉송주자로 발탁됐다. 불을 들고 어떻게 뛰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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