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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진웅 '과분한 역할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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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했던 배우 민진웅이 22일 신사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 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극 중 민진웅은 진우의 비서 정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사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