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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본머스는 4-5-1의 전술을 들고나왔다. 보루치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리코, 쿡, 아케, 스미스가 포백으로 나섰다. 프레이저, 서만, 고슬링, 레마, 아이브가 미드필더로 나섰고, 스트라이커에 조슈아 킹이 나섰다.
예상과는 다르게 전반 2분 만에 본머스가 경기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본머스의 라이언 프레이져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감아 찼다. 하지만 알리송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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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 살라가 리버풀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드리블 후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 차기를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뜨고 말았다.
전반 24분 리버풀의 첫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어진 밀너의 크로스를 마네가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답답하던 분위기를 뚫어주는 골이었다. 첫 골 득점 이후 리버풀 선수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추가 골을 노렸다. 전반 28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피르미누가 쇄도하는 바이날둠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바이날둠이 욕심내지 않고 오른쪽의 살라에게 내줬다. 슈팅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지나치게 이타적이어서 기회를 낭비했다. 전반 32분 마팁이 피르미누를 향해 정확한 로빙 패스를 했다. 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피르미누의 터치가 약간 길었다.
전반 34분 리버풀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로버트슨이 바이날둠에게 정확한 로빙 패스를 했고, 바이날둠은 나와있는 키퍼를 확인하고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마무리 지었다. 경기를 완벽하게 리버풀 쪽으로 가져오는 골이었다.
전반 45분 살라가 페널티 박스 밖 가운데서 공을 빼앗은 후 하프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바이날둠이 코너킥에서 흐른 공을 중거리 슈팅했지만, 키퍼 정면에 막혔다.
리버풀은 전반 점유율 70대 30으로 압도했고, 유효 슈팅도 6대 1로 큰 차이를 보이며 전반을 앞섰다.
양팀 모두 교체없이 후반에 그대로 경기장에 나섰다. 후반 초반의 공세는 리버풀이 그대로 가져갔다. 리버풀이 후반 2분만에 세번째 골을 추가했다. 케이타의 스루 패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슈팅찬스를 잡았지만 더 좋은 상황에 있던 살라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살라는 침착하게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피르미누의 좋은 판단이 만들어 낸 골이었다.
후반 11분 살라가 오른쪽에 혼자 있던 바이날둠에게 패스했고, 바이날둠이 정확한 크로스로 마네에게 패스했다. 아쉽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리버풀의 세번째 골 득점 이후 본머스 선수들이 전의를 상실한 듯 보였다. 리버풀 역시 남은 시간은 여유있게 뛰었다. 결국 리버풀이 3대0 완승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