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슬란드에서 기상 미션이 열렸다.
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아이슬란드 기상 미션의 전말이 공개됐다.
이날 '신서유기' 기상미션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특산품을 지켜라' 아이슬란드편이 진행됐다. "저희는 진짜 5분이면 이 미션이 끝나는 줄 알았다"는 제작진의 예상과 달랐다.
지난 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특산품 랍스터를 지키라는 미션을 던졌다. 특히 두 사람이 공조할 가능성을 두고 제작진은 '입수'라는 벌칙을 하나 더 걸었다.
은지원은 "만지지도 못하는게 어떻게 지키냐"며 놀랐다. 랍스터를 접시째 만지며 고민하던 은지원은 방에 숨기고 재빠르게 나왔다. 이수근은 "난 너무 쉬어"라며 태연했고, 은지원은 "5분 방송인데 뭘 이런거 하라고 그래"라며 강렬히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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