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뛰던 석현준이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스타드 드 랭스가 석현준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랭스 구단은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이 더 많은 출전을 위해 팀을 떠나 트루아로 이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트루아는 석현준이 2017~2018시즌에 뛰었던 팀이다. 당시 석현준은 26경기에 나와 6골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남긴 바 있다. 트루아는 현재 2부리그로 떨어진 상태다.
석현준은 랭스에서 지난 2018~2019시즌부터 뛰었다. 2018 여름 이적시장에서 랭스에 합류한 석현준은 이번 시즌까지 총 39경기에 나와 4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39경기 대부분이 교체 출전이었다. 컵대회 등을 제외하고 이번시즌까지 리그1에서 총 35경기를 소화했는데, 이중 27경기가 교체 출전이었다. 결국 입지를 확실히 구축하지 못하며 출전기회가 점점 줄어든 것.
이에 따라 석현준은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트루아에서는 한층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전에 몸담은 바 있어 팀내 환경에 익숙하고, 현재 팀 상황도 석현준의 활약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트루아는 리그2 4위로 플레이오프를 통한 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공격 자원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은 상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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