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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트로트 최고 가수들인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이 출연해 탈락을 피하려는 처절한 연습을 거듭하고, 음악 쇼 MC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이덕화가 '나는 트로트 가수다' MC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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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대해 "대한민국 음악쇼의 지평을 연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이라며 "요즘 트로트가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트로트계 보석을 찾는 느낌이다. 트로트가 가진 힘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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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연자 금잔디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곡으로 선택해 원곡자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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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녀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등장했다. 몸매가 부각된 실크 원단의 레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조정민은 '서울 탱고'를 탱고 댄스와 함께 열창했다.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면서도 흔들림없는 음색이 청중들의 박수를 유발했다.
김용임은 경연 직후 무대를 내려오면서 "이렇게 긴장해보긴 처음"이라며 "청중평가단에서 얼마나 가슴이 시원해지셨나를 평가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마지막 순위 발표의 시간. 이덕화는 "4위에서 7위까지 점수차가 아주 근소하다"며 "오늘은 6,7위 하위권만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날의 6,7위는 순서 관계없이 금잔디와 조정민. 금잔디는 "예상했었고 너무 긴장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불명예를 안 얻을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은 "저 정말 열심히 탱고를 췄는데 다음에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