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 승환이 혹독한 겨울 산중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까.
오늘(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의 좌충우돌 혹한기 템플 스테이가 그려진다.
어머니의 무시와 막말에 마음이 상한 아버지는 아들 승환과 함께 산속 절로 들어갔다. 평소 동경하던 자연인의 삶에 한껏 들떠 있던 아버지는 나무도 하고 장작도 패며 "오길 잘했다"면서 산중 생활에 만족해했다. 하지만 청소, 설거지에 이불 빨래까지 고된 수행과 더불어 며칠째 이어지는 고기 없는 식사에 점차 불만이 쌓여갔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잘못했다며 제발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결코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해 과연 이들 부자의 좌충우돌 산중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랜만에 김포 본가를 찾아온 김승현을 반기던 어머니는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어머니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들을 내쫓다 시피 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기회에 아버지가 어머니의 사과를 받아내고 두 사람간 오랜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는 오늘(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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