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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무시와 막말에 마음이 상한 아버지는 아들 승환과 함께 산속 절로 들어갔다. 평소 동경하던 자연인의 삶에 한껏 들떠 있던 아버지는 나무도 하고 장작도 패며 "오길 잘했다"면서 산중 생활에 만족해했다. 하지만 청소, 설거지에 이불 빨래까지 고된 수행과 더불어 며칠째 이어지는 고기 없는 식사에 점차 불만이 쌓여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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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랜만에 김포 본가를 찾아온 김승현을 반기던 어머니는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어머니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들을 내쫓다 시피 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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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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