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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셰보레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에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투수와 포수가 먼저 합류한다. 야수까지 합류해 처음으로 모든 선수들이 모이는 건 18일이다. 지난달 3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김광현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친정팀 SK 와이번스에 합류해 훈련 중이고, 12일 캠프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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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황이 급변하면서 세인트루이스의 2020시즌 선발 로테이션은 안정을 되찾았다. 잭 플래허티를 비롯해 허드슨, 마일스 미콜라스, 아담 웨인라이트까지 정해졌다. 세인트루이스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이어 디비전시리즈를 거쳐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했던 원동력은 역시 마운드였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에서 LA다저스(3.37)에 이어 팀 평균자책점 2위(3.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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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MLB닷컴은 12명의 투수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놓고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중 이미 네 명은 정해졌다. 그렇다면 김광현은 마르티네스를 포함해 7명과 경쟁을 해야 한다. 여기에 포함되는 투수는 대부분 불펜 투수들이다. 존 갠트는 지난해 64경기에 출전해 11승1패를 기록했고, 라이언 헬슬리는 지난해 데뷔, 24경기에 등판해 2승을 올렸다. 또 다니엘 폰세 데 리온, 좌완 오스틴 곰버, 제이크 우드포드 등 40인 로스터에 있는 자원들도 선발 경쟁에 가세할 전망이다. 김광현이 남은 시간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려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줘야 하는 이유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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