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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에서도 인성 좋고, 노력파로 통한다. 루친스키는 지난 시즌 퀵모션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변화를 택했다. NC 관계자는 "루친스키가 지난해 보여줬던 성실함 그대로 준비를 잘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신이 구사하는 구종이 패스트볼 계열인 관계로 지난해부터 구속의 변화가 있는 새로운 구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캠프에서 서클 체인지업을 연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불펜 피칭에선 서클 체인지업을 테스트했다. 완성도를 높이면 더 까다로운 투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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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루친스키의 '외국인 선배' 역할도 중요하다. 라이트와 알테어 모두 아시아리그에서 뛴 경험이 없다.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한 알테어는 "루친스키, 라이트와 처음 함께하게 됐는데 모두 좋은 친구들 같다. 앞으로 시즌을 치르면서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루친스키처럼 KBO 경험이 있는 선수는 나와 라이트처럼 KBO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많이 물어보고 배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루친스키를 중심으로 뭉친 외국인 선수들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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