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출연 없이 1위를 수상한 젝스키스는 "인사라도 무대에서 드렸어야 하는데 전혀 예상을 못 했다. 한없이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Advertisement
젝스키스 멤버들은 오랜만에 다시 한번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각종 TMI(Too Much Information)와 폭로를 대방출했다. 은지원은 '치킨 닭다리를 양보해주고 싶은 멤버'로 김재덕을 꼽으며 "요즘 잘 안 먹는다"고 걱정했다. 그는 김재덕에게 "왜 바나나만 먹냐. 다이어트 그만하고 몸 생각해서 맛있는 것 같이 먹자. 다 맛있는 것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넷이서 같이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당부하며 리더의 애정 섞인 잔소리를 쏟아냈다.
Advertisement
막내 장수원은 "그림자가 되는 것도 나름 재미있고 좋은데, 이왕 한 번 되어 본다면 제일 큰 형으로서 동생들을 데리고 리드도 하고 잔소리도 해보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고, 그러면서도 "야자타임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형들을 향한 존경을 보였다.
Advertisement
한편, 이재진은 "마음이 잘 통하는 멤버가 없다. (내 마음은) 부모님과도 안 통하고 친 동생과도 안 통한다"면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장수원은 "우리도 안 통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크게 놀랍지 않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은지원은 "이재진의 '입덕 포인트'는 독특함이다. 팬들도 어떻게 저렇게 안 맞는데 쭉 함께할 수 있는지 신기할 것이다"라고 정리했다.
김재덕은 "우리는 앉아서 토크하는 것보다 활동적으로 장난치며 하는 걸 좋아한다. 멤버들의 못 봤던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다"고 즐거워했다.
장수원은 "최근 가장 내려놓고 했던 방송인 것 같다"면서 "신인 때 말고는 이런 (귀여운) 모습을 보시는 분들이 불편할 것 같다는 걱정 때문에 안 해왔다. 오랜만에 이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할 때는 좀 그랬지만(민망했지만) 팬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으로 장수원은 "음악 방송을 하면서 3월 콘서트 연습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3월 예정된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은지원은 "팬들에게 특별히 바라는 것 없이 와주시기만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은지원은 "항상 팬들에게는 감사하다는 말씀 말고는 표현할 게 없다. 어떨 때는 고맙다는 말보다 더 강한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소통을 잘 못해드리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리더로서 네 명의 젝스키스가 된 것도 한 편으로는 미안하다. 그래도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젝스키스 멤버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진심이 가득 담긴 인사를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