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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세영(박은빈 분)은 강두기(하도권 분)을 찾아가 "임동규를 데리고 와도 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두기는 "하나도 어렵지 않은 질문이다. 내가 무실점해도 우리 팀이 점수를 내야 승리 투수가 되지 않겠냐. 가을 동규, 임동규 다 아시지 않냐"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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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백승수은 바이킹스 단장 김종무(이대연 분)를 찾아가 "임동규 선수 우리가 다시 데려가겠다"며 김관식 선수와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한명이 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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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수는 김종무에게 "임동규의 비행은 알고 있었지만 나만 입 다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2년 뒤 바이킹스가 우승을 노릴 때 김관식과 연중섭이 팀의 중심을 이룰 것"이라면서 설득했다. 김종무는 "드림즈 팬들이 임동규를 받아주겠냐"고 했고, 백승수는 "만년 꼴찌팀에 청춘을 바친 비운의 4번 타자다. 임동규에게 기회를 주는 팀은 드림즈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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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승수는 권경민에게 "적자였던 매출을 10억 원 이상 흑자로 바꿨다"면서 "임동규 연봉 주기도 충분할거다"고 했다. 결국 권경민 승인을 받아낸 백승수는 윤성복(이얼 분) 감독을 찾아가 "팀 구성 괜찮냐"고 물었다. 그때 윤성복은 "다들 나를 무능한 감독이라고 하는데 왜 재계약 했냐"고 물었고, 백승수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했다.
앞서 권경민는 윤성복 감독에게 "백승수 단장과 정이 많이 들었죠?"라고 했고, 윤성복은 "'우승이 목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정말로 우승을 해 보시면"이라고 했다. 그러자 권경민은 "단장님을 지키시겠다?"고 했다.
이후 한재희(조병규 분)는 백승수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강두기 선수가 타이탄즈로 트레이드 됐다. 사장님과 감독님이 승인했다"고 알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