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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10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과 감독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각본상 등 4개 주요 상을 휩쓸며 주인공이 됐다. 유력한 경쟁작이었던 샘 멘데스 감독의 '1917'는 3관왕에 그치며 '기생충'은 이날 최다관왕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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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은 이번 '기생충'의 수상은 3년전 '라라랜드'를 제친 '문라이트'의 작품상 수상에 비견했다. 다양성 영화와 여성 제작자의 영화를 외면한다고 비판받아온 아카데미상이 기존의 판을 뒤집고 또 다른 종류의 진보의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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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아카데미가 '기생충'의 손을 들으줌으로써 넷플릭스의 거대 자본 공세를 거부한 것 또한 새 역사 만들기의 일환이 됐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가 만든 '아이리시맨'과 '결혼이야기'는 작품상 후보에 올라 '기생충'과 경쟁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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