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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이번 캠프에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부상 재활을 마친 지난 연말 개인 훈련을 통해 체력을 키운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그물망 같은 수비 뿐만 아니라 방망이도 빠르게 달아오르면서 한용덕 감독의 얼굴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한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만난 하주석에게 "많이 기다렸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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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서 한화는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찾고 있다. 베테랑들이 중심이 돼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하주석 역시 팀내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하주석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주시더라. 모두가 즐겁게 야구하고 있는 것 같다. 좋은 선배들이 많다는게 내게는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는 "쉬면서 내 야구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최근 3~4년 동안 장타 생산에 치중한 게 사실"이라며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이 (부상 탓에) 깨진 것은 아쉽지만 아직 야구를 할 날이 더 많다. 팀이 반전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올 시즌 내 무릎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런 걱정을 불식시키고 싶다는 생각 뿐"이라고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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