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코로나19(우한 폐렴) 얘기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전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도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Advertisement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체육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때문이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17일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도쿄올림픽·패널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자 예정돼 있던 시범 대회 변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당장 다음달 1일 열리는 도쿄마라톤 역시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겸하는 도쿄마라톤은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었지만, 엘리트 선수만 출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한, 도쿄마라톤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도쿄올림픽 응원 이벤트도 3월18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Advertisement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 진행 여부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올림픽 조직위원회 결정 사안이다. 아직까지는 (올림픽 연기 등)얘기 나온 것이 없다.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유심히 관찰하는 동시에 선수단 안전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체육회는 현재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외 진천선수촌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Advertisement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