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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제작관계자는 "김혜수가 정말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촬영을 하면서 기어다니는 장면이 있어서 온 무릎에 다 멍이 들 정도였다. 아플만도 한데 즐겁게 촬영하더라"라고 귀띔했다. 2016년 '시그널' 이후 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인데다 원톱 주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직장의 신'이후에는 7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라 김혜수로서는 애착이 많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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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그동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마이 프린세스' 등을 통해 로코 주인공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과감하게 엄마 캐릭터를 택했다. 이유는 역시 그가 5년 전과는 다르게 결혼과 출산은 경험한 엄마가 됐다는 것이다. 김태희는 "귀신이라는 점만 빼면 나와 많이 같은 캐릭터다. 차유리가 김태희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고 접근을 했다. 내가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평소 어떤 말투를 쓰는지 더 관찰하고 고민해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 엄마로서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아는데, 정말 힘들지만 그 순간이 다시 오지는 않는 순간이라는 것을 아는 죽은 귀신 엄마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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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할이든 '찰떡'처럼 소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문정희가 오랜만에 멜로 장르로 돌아오는 것. 특히 지금의 문정희를 '남자들의 첫사랑 로망' 이미지로 만든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정희 역시 "한지승 감독은 '연애시대' 때 너무나 감성적인 작품을 내게 선물하신 분"이라며 "벌써 12년 전이지만, 자주 작품을 한 것처럼 편하게 디렉션을 받고 나눌 수 있는 좋은 현장"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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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