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는 특별한 관계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윌리안(첼시)이 재회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시각) '윌리안은 토트넘으로 이적,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를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여름 첼시에 합류한 윌리안은 2020년 여름까지 첼시에서 뛴다. 재계약은 미지수다. 구단과 선수 사이에 의견 차이가 있다. 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윌리안은 2년, 첼시는 1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
윌리안은 올 여름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 이 경우 토트넘으로 이적,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도 있다. 두 사람은 한때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윌리안은 "사람들은 내가 경험한 지도자들에 대해 물어본다. 물론 무리뉴 감독도 그 중 한 명이다. 우리는 특별한 관계다. 감독이 내게 많은 것을 요구했기에 약간의 갈등은 있었다. 하지만 그건 정상이다. 내가 잘했다면 그는 더 좋은 말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무리뉴 감독이 팀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안다. 그가 미팅에서 말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를 떠난 뒤에도 나에 대해 좋은 얘기를 했다. 우리는 여전히 잘 지낸다. 종종 메시지를 교환한다. 나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있을 때 그곳에 가기를 바랐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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