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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오민석은 알람 소리에 기상, 퉁퉁 부은 얼굴로 휴대폰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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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민석은 "밥이나 먹어야겠다"며 옆 집으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빈집. 두리번 거리던 오민석은 밥통과 냉장고를 확인, 귤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밥을 준비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엄마 집. 엄마와 독립된 공간에 함께 사는 캥거루 하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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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달환은 어머니가 식사부터 빨래까지 해 준다는 오민석의 말에 "양아치다. 이건 기생충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수술실로 향했고, 한쪽 눈을 먼저 수술하고 반대쪽 눈 수술까지 잠시 회복 시간. 이때도 김희철은 "5시부터 게임 경기 새로 시작하는데"라고 했고, 모벤져스는 한숨을 내쉬었다.
수술을 마친 김희철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지상렬이었다. 지상렬은 이날 김희철을 간호해주기 위해 함께 김희철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너무도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 김희철은 "강아지가 똥 싼거 같다. 바로 치워야 한다"며 움직였지만, 지상렬은 "나중에 치워도 된다. 넌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상렬은 김희철의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려 하고, "뷰가 좋다"면서 김희철이 싫어하는 커튼을 개방하는 등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먼저 가족들은 합천에 오자마자 한 병원을 찾았다. 김종국 아버지의 누님을 뵈러온 것. 고모님의 가장 큰 걱정도 김종국의 결혼이었다. 그때 고모님은 "네가 연애도 못할거고"라며 안타까움에 속사포 잔소리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버지의 동생인 작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를 찾았다. 김종국은 사촌 누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누나들을 도와 음식을 서빙했다.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고, 식사 중 이번에는 작은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 폭격이 시작됐다. 김종국은 "나도 금방 내가 결혼할 줄 알았다. 마음 먹으면 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이후에도 계속되는 작은 잔소리를 피해 자리 이탈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