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개봉 첫 주말인 2월 21일~23일 총 22만 330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9776명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2020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당초 지난 12일에 개봉을 예고했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개봉을 일주일 연기했지만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도 확산되면서 관객 수가 대폭 줄은 탓에 흥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917'(감독 샘 멘데스)은 하루 동안 4만981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7만 8747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3위는 하루 동안 3만 8534명이 관람한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4만 3553명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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