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동윤 PD가 '나 혼자 산다'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연회장에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이신화 극본, 정동윤 연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동윤 PD와 이신화 작가가 참석했다.
정 PD는 "'나 혼자 산다' 팀에는 감사한 생각이다. 저희가 하와이 촬영을 갈 때 온다고 하셔서 '굳이 MBC가 왜 오는 거지'라고 생각했지만, 홍보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알겠다고 했는데 진짜 오셨더라. '나 혼자 산다'가 우리나라에서 1등 예능으로 아는데, 거기서 먼저 남궁민 선배가 홍보해주신 점에서 저희 프로그램에 있어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조병규 씨와 윤병희 씨가 나온 것도 재미있게 들었다. 우리가 먼저 스카우트팀으로 보내는 것을 얘기를 했었는데, 방송에서 나오는 걸 보면서 '이게 친해지는구나' 생각했고, 둘 사이가 예능 덕분에 더 돈독해진 것도 있었다. 만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둘이 친해진 것을 보고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선수의 이야기가 아닌,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새로운 소재를 내세워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했고, 2049 시청률 1위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에서 최종회 시청률 19.1%에 이르기까지 4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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