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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스페인에서 새출발한다. 새 팀은 마요르카가 될 예정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25일(이하 한국시각) 기성용이 마요르카의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스페인 구단들과의 협상 및 입단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곧바로 입단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와 최종 타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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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해외 진출 전 뛰었던 FC서울 복귀 여부 타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울이 기성용에 섭섭한 제안을 했고 타 팀 입단시 지불해야 하는 위약금 조항 등이 얽히고 설키며 난장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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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스페인행 소식이 전해졌다. 2부리그 우에스카가 기성용에게 높은 관심을 보인 것. 기성용도 스페인에서 새 도전을 하려는 찰나, 2부가 아닌 1부 라리가 팀들이 붙기 시작했다. 여기서도 혼선이 있었다. 처음에는 레알 베티스가 새 팀으로 정해지는 듯 했지만, 기성용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팀은 마요르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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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식 발표가 나면, 기성용은 팀의 강등을 막기 위해 힘써야 한다. 마요르카는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고 있다. 16위 에이바르, 17위 셀타비고와의 승점차가 2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가능성은 충분하다. 마요르카는 내달 2일 헤타페와 홈 경기를 갖는데 기성용이 이 경기에서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후 7일 중요한 에이바르전이 마요르카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