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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과 박시은의 새벽 데이트는 그야말로 다이나믹했다. 일단 광장시장 맛집으로 1차를 연 두 사람은 새벽부터 소문난 잡채 김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곧바로 24시간 오락실을 방문한 두 사람은 게임부터 코인 노래방까지 도장깨기에 나섰다. 특히 코인 노래방에서는 새벽을 잊을 정도로 '저세상 텐션'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C들은 진태현과 박시은의 남다른 흥에 "아침 6시에 대단하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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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신인 시절 어떤 배우가 돼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도 고민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초창기 시절 영화계 블루칩으로 데뷔했다. 굵직한 영화에 신 스틸러로 활약했고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그때는 돈이 필요했다. 영화만 고집하기엔 생계가 막막했다. 냉혹한 현실 속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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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그동안 아빠, 남편, 가장인 것과 동시에 배우로서 변신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있었다. 오랫동안 고민 끝에 아내에게 털어놓은 속앓이였다. 이를 누구보다 공감하는 박시은은 안쓰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가장의 무게를 남편에게만 지게하고 싶지 않다. 난 언제나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꿈을 늘 품고 있으면 언젠가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며 "당신이 연기를 잘하는 건 모두가 다 안다. 앞으로 더 멋진 배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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