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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김진혁은 K리그에서 가장 '핫' 한 선수였다. 대구 소속이던 김진혁은 4월 치른 4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하며 뜨거운 발끝을 자랑했다. 월간 MVP도 그의 몫이었다. 팀 사정상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깜짝 변신한 상황이었기에 관심은 더욱 컸다. 하지만 김진혁은 뜨거운 눈길을 뒤로 하고 입대, 상주상무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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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은 "어수선한 분위기인 것은 맞다. 하지만 온전히 시즌에만 몰두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전 멤버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격리 기간 동안 선수들과 미팅도 많이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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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은 "지난 시즌 아쉬움이 크다. 특히 2020년은 나도 그렇지만, 팀도 상주상무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다. 흐트러진 마음은 없다. 올 시즌에는 골도 많이 넣고, 승수도 많이 쌓아서 파이널A에 진출하고 싶다. FA컵 우승도 목표"라고 다짐했다. 김진혁은 올해 11월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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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은 "긍적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공격이든 수비든 팀이 필요로 할 때 경기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팀은 변화도 크고, 경쟁도 치열하다. 하지만 서로 얘기를 많이 한다. 수비라인-왼쪽라인 등 선수들끼리 축구 얘기를 하며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