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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런던을 물어뜯다'
26일 아침(현지시각) 영국 언론들은 세르지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런던만 오면 펄펄 날았다. 전날이었던 25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역시 그나브리의 독무대였다. 그나브리는 2골을 넣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 그나브리는 지난해 10월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토트넘과의 UCL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혼자 4골을 넣었다. 팀의 7대2 대승을 이끌었다. 그나브리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런던은 레드'라는 글을 올렸다. 아스널 유스 출신이자 아스널에서 3시즌을 뛴 '구너'다웠다.
미러는 '서지 앤 디스트로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고란 샌드스트롬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세르지 그나브리의 파괴력을 표현한 것. 데일리스타는 '런던을 물어뜯다'면서 그나브리의 런던팀 킬러 면모를 제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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