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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공포와 웃음을 넘나드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수로는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촬영 당시 오랜 특수 렌즈 착용 탓에 실명이 될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살면서 처음으로 연기를 못 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그때 느꼈다"라며 이후 다행히 약물치료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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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김수로는 연극학교를 열어 연기 유망주들을 육성하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유재석 역시 매년 후원금을 보내주고 있다는 미담을 공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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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햄릿' 공연 중 칼싸움 연기를 하다 눈을 다친 후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피를 흘리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일화도 털어놓기도. 이외에도 박건형은 '라스' 테이블 위에 몸을 밀착하는가 하면 김구라와 팽팽한 입담 대결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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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우 일과 함께 가구 제작 일을 하고 있다는 이천희는 "20년 차 목수다. 캠핑용 가구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직원들과 함께 제작한다. 지금 직원들이 10명 정도 된다"고 밝혀 반전 재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주문한 가구가 방송에 노출되며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조재윤은 본업은 배우지만 낚시에 푹 빠진 이후 현재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킹에도 관심을 가져 카페도 오픈했다고 털어놔 감탄을 모았다. 심지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후에는 굴착기에 빠져 자격증까지 땄다며 "낚시터도 제가 굴착기로 파서 만들었다"라고 덧붙여 만능 재주꾼임을 입증했다.
스페셜 MC 이진혁의 활약도 돋보였다. 오프닝부터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진혁은 첫 연기 데뷔를 앞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깨알 홍보를 이어갔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해낸 이진혁은 다음번 출연을 약속하며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양준일, 박준형, 리아킴, 빅스 라비가 함께하는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