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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델레 알리가 FA에 해당 영상을 올린 것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생각 짧은 농담(misjudged joke)이었다고 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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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지난 10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겨울 휴가를 맞아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두바이로 여행을 떠나는 길에 직접 찍은 영상을 소셜 미디어 앱 '스냅챗'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관해 한 동양인 남자를 찍어올리고 부적절한 조크를 던진 부분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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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는 공식 성명을 통해 '델레 알리가 소셜미디어 포스트와 관련 FA E3룰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1조,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조항, 2조, 인종, 피부색, 민족, 국가에 대해 언급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을 위반한 혐의'라고 설명했다. 내달 5일까지 알리가 혐의에 대해 FA에 통해 소명한 후 열흘 안에 징계 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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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맨시티 스타 베르나르두 실바의 경우 동료 멘디의 피부색을 초콜릿 브랜드 마스코트에 빗대 SNS에 올린 혐의로 1경기 출전정지-5만 파운드의 벌금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실바의 포스트는 공개적인 트위터였고, 알리의 영상 포스트는 사적인 채팅앱이었다는 점에서 징계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