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역시 베컴! 하룻밤 함께 하고 싶은 축구스타 '압도적 1위'

by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섹시한 축구선수의 아이콘은 여전히 데이비드 베컴의 몫이다.

티켓검닷컴은 '당신의 아내가 하룻밤 함께하길 원하는 축구선수'라는 다소 선정적인 주제의 투표를 했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이 그 결과를 공개했는데, 은퇴한 '골든볼' 베컴이 21.25%라는 압도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베컴은 세계에서 수트가 가장 섹시하게 어울리는 남자, 가장 조각같은 턱 등 각종 설문마다 1위를 차지한 명실공히 축구계 최고의 미남스타다. 은퇴한지 제법됐지만, 여전히 여심을 흔들고 있다.

2위는 놀랍게도 토트넘의 백업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15%), 3위는 첼시의 루벤 로프터스 치크(13.75%)가 차지했다. 또 다른 섹시스타로 불렸던 올리비에 지루(7.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6.25%)는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

참고로 순위를 말하면 베컴, 가자니가, 로프터스-치크, 안드레 고메스(11.25%), 마르코 아센시오(8.75%), 지루, 헤라르드 피케(7.5%), 호날두, 리오넬 메시(5%), 세르지오 라모스(3.75%) 순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