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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더선은 긴급 투표로 팬들의 의견을 물었다. 5000명 이상이 참가한 투표에서 62.3%가 '다이어의 행동이 옳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다이어가 잘못했다'고 여긴 팬이 19.5%, '팬이 어떤 행동했는지에 달렸다'고 확답을 피한 팬이 18.2%였다. 다이어가 관중석으로 돌진한 이유가 해당 팬의 '남동생 욕설'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감을 산 것으로 분석된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도 "다이어가 분명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지만, 가족, 특히 남동생 욕을 한다면 누구라도 화날 수밖에 없다"고 두둔했다. 근처에 있던 팬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다이어는 현장에서 "그는 내 동생이야! 내 동생이라고!"라고 외친다. 남동생 패트릭은 근처에서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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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에브라도 관중에게 킥을 날렸다. 마르세유에서 뛰던 2017년, 비토리아와의 유로파리그에서 에브라는 상대 팬과 충돌, 팬의 머리에 킥을 날렸다. 에브라는 유럽축구연맹의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마르세유는 곧바로 계약을 해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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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다이어가 경기장 밖을 떠나는 위법 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출전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선수의 가족과 관련된 사항이고, 영국축구협회가 반폭력(욕설)을 기조로 삼고 있어 관대한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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