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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측도 가장 빠른 항공 편을 구하는 대로 오키나와 캠프를 접고 귀국할 예정이다. 7일을 마지막으로 직항 편이 끊기는 만큼 경유를 해서라도 입국길을 찾고 있다. 이르면 8일 귀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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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정부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발표된 지 하루 뒤인 6일은 급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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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관계자는 6일 "LG 선수단이 내일(7일) 아시아나항공으로 귀국한다. 당초 전훈기간을 연장해 19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일본의 코로나19에 대한 입국정책 변경으로 향후 간사이와 나리타 공항으로도 항공운항을 하지 않을 거라고 아시아나 항공사가 알려왔다. 8일 이후는 귀국 편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에 급히 귀국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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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도 막막하다. 당장 훈련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 대구의 코로나 확산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대구에서만 확진자가 5000명을 향해 가고 있다. 아무리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운다 해도 지역사회 간접 접촉은 불가피하다. 허삼영 감독은 6일 "포항구장도 대관이 안된다고 들었다. 귀국 후 어디서 훈련을 해야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오키나와(일본)=정현석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