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재근기자] 키움 1, 2군 선수단이 대만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10일 오후 대만 가오슝에서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을 나왔다.
Loading Video...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홀가분한 표정으로 귀국해야 할 선수들의 모습은 모두 어두웠다. 마침 이날 오후 KBO는 이사회를 열어 시즌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위해서다.
귀국길에 오르면서 시즌 개막 연기 소식을 전해 들은 선수단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키움 구단은 귀국하는 선수들을 입국장에서부터 관리했다. 직원들이 나와 분무형 소독약을 들고 입국장을 나오는 선수단 모두를 꼼꼼하게 소독했다. 알코올 소독제를 선수들 몸 전체에 꼼꼼히 뿌렸다. 다른 팀 선수단의 귀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감염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선수와 코치들도 모두 이 키움의 '자체 방역'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만에 하나 선수단에 바이러스가 퍼지면 개막 연기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안전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움 선수단의 귀국 인터뷰도 모두 사전 서면 인터뷰로 대체됐다. 손혁 감독은 5선발로 한현희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선발 로테이션은 브리검, 요키시, 최원태, 이승호, 한현희다. 마무리는 조상우가 맡고, 필승조는 김상수와 오주원, 이영준, 앙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범경기가 취소된 상황에서 키움 선수단은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자체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박탐희, 암 투병 후 배달원 됐다 "요즘 방배동 배달부 돼"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