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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은 80년 된 한옥집에 먼저 도착해 다음 멤버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집에 도착한 한 명의 멤버는 3개월 계약 커플 안혜경. 안혜경은 구본승을 보자마자 "와~ 내 사랑이다"라고 외쳤다. 구본승 안혜경은 지난주 방송에서 게임에서 잡히는 바람에 3개월 계약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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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승훈 PD는 스포츠조선에 "출연진들끼리 계약연애를 벌칙으로 만들어서 재미삼아 시작을 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분위기는 확실히 좋아졌다. 계약이라곤 하지만 어차피 주변 사람들은 친구들 연애한다고 놀리는 재미가 있지 않나"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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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은 "집과 사람들이 궁금하다. 누가 절 데리러 오실까 궁금하다. 김광규 아저씨나 최민용씨가 저와 동갑이라고 들었는데 그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제가 동생들보다 형들이 훨씬 편해서 형들에게 애교 많이 부리고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다 할 것"이라며 "나이 들면서 사람보다 자연이 좋더라. 예전에는 여행가도 대도시를 갔는데 요즘에는 한적한 동네가 좋더라"라고 불혹을 넘기면서 달라진 성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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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은 특히 신효범과 이의정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의정은 한참 활동하던 시기에 함께 음주가무를 즐기던 절친. 신효범은 당시 선배 가수로 태사자가 식당에서 밥먹자 계산해주고 가기도 한 의리녀였다. 이의정에 대해서는 "신인일때 최고 인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저희 노래가 엄청 나오더라. 알고보니 누나가 태사자를 너무 좋아해서 제작진에게 넣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승훈 PD는 "김형준씨가 김광규씨에게 볼을 꼬집어달라고 하시더라. 또 김광규가 '아버지는 뭐하시노'라고 하니 이렇게 하시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형준의 매력에 대해 "어쨌든 요즘 사회 분위기가 다들 힘드시지 않나. 그런데 김형준씨같이 열심히 자기 일도 하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신 분이 나오면 시청자들도 힘을 얻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도 좋고 마인드도 좋다. 뭔가 편안한 느낌을 주신다. 예전에는 화려했지만, 약간 나이가 드시면서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밝아졌고, 긍정적으로 변하셨다, 보는 사람들을 편하시게 해주시더라"고 설명했다.
다음주에는 '불청'과 '컬투쇼' 콜라보 방송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