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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때문이다. 지난 1월 한국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어느덧 50여일. 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2월21일부터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던 WKBL도 백기를 들었다. WKBL은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뒤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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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A구단 관계자는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다. 리그를 계속 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이사회 결정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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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일 신한은행 감독은 "리그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우리 팀은 최근 경기 일정이 매우 빡빡했다. 선수단에게 짧은 휴식을 줬다. 이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다. 재개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훈재 하나은행 감독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이대로 손놓고 있기에는 다들 걱정만 앞선다. 휴식을 취한 뒤 훈련할 예정이다. 다만,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강이슬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영주 부산 BNK 감독도 "짧은 휴식 뒤 다시 달릴 것이다. 다만,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 선수단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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