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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공식선언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유로파리그 경기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무관중 경기로 치러야하는 초유의 상황이 도래했다. 맨유 역시 유로파리그 LASK 린츠전을 무관중으로 치르게 됐다. 수만 명의 관중이 한날한시에 한곳에 밀집되는 축구경기의 특성상 심각한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농담처럼 주고받았던 말이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상황, 30년만의 감격 우승을 눈앞에 둔 리버풀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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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버풀은 이날 연장 혈투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대3으로 패했다. 요렌테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1차전 0대1 패배에 이어 2차전에서도 패하며 1-2차전 합산 2대4로, 8강 진출이 무산됐다. EPL 1위 리버풀의 트레블 꿈도 함께 날아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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