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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신한금융투자로 124개다. 뒤이어 KB증권(112개), 한국투자증권(88개), NH투자증권(84개), 미래에셋대우(82개), 삼성증권(63개), 유안타증권(63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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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지점 감소는 증권사의 영업환경 변화 때문이다. 객장에서 매수·매도 주문을 넣던 시대가 가고 개인 컴퓨터를 이용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이어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확산되자 지점 운영 필요성이 줄어든 것이다. 증권사들도 이런 변화에 맞춰 지점 영업보다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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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증권사 지점이 줄어든 것과 달리 본사 부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현재 증권사 본부 부서는 2036개로 10년 전보다 309개 늘었다. 특히 2016년 말 1818개에서 2017년 말 1910개, 2018년 말 2019개, 지난해 말 2036개 등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새 증가 폭이 컸다. 이는 금융투자상품이 갈수록 다양화되며 이를 담당할 새로운 조직이 필요해진 영향이다. 증권사들은 본사의 투자은행(IB) 및 자산관리 영업조직을 확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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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