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는 경기 전 패스트푸드점(맥도날드)에 가곤 했다."
웨인 루니(더비 카운티)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의 기억을 꺼내 들었다. 경기 전 둘이 패스트푸드점에 갔던 이유를 설명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5일(한국시각) '루니는 경기 전 호날두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었던 것을 회상했다. 호날두는 빅맥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당시 왜소했다. 체격을 바꾸며 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두 선수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내며 맨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루니는 "호날두가 맨유에 왔을 때 우리는 함께 훈련을 했다. 경기가 열리기 전날 밤을 기억한다. 나는 그가 빅맥을 원했기 때문에 맥도날드에 갔다. 당시 호날두는 너무 말랐기 때문에 체중을 늘리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빅맥을 사주기 위해 운전해 드라이브 스루로 갔다"고 말했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맨유 시절 몸 상태에 "너무 말랐었다"고 말한 바 있다. 호날두는 "나는 11살 때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말라서 힘이 없었다. 운동을 하기 위해 밤에 숙소에서 빠져나온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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