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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명의 예비 엔트리에서 현재 해외에서 뛰고있는 선수는 총 2명이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과 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그팀 소속인 박효준이다. 최지만은 박병호(키움) 김주찬(KIA) 김태균(한화) 이대호(롯데) 오재일(두산)과 함께 1루수 6명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고, 박효준은 김재호(두산) 김하성(키움) 심우준(KT) 김혜성(키움) 오지환(LG) 노진혁(NC) 하주석(한화) 등과 유격수 부문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나 현재 활발하게 활약 중인 류현진(토론토), 추신수(텍사스)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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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효준은 큰 문제가 안되지만, 최지만은 상황이 다르다.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과 MLB 사무국, ML 선수 노조가 최근 도쿄올림픽에 메이저리거들도 출전할 수 있다는 합의를 마쳤다. 다만 조건이 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만 26인 로스터에는 들지 못한 메이저리거가 올림픽에 차출될 수 있다. 그말인 즉, 가장 중요한 26인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는 뜻이다. 26인 로스터 진입이 확실시되는 류현진 김광현 추신수도 마찬가지다. 만약 올림픽 대표팀이 소집되는 시점에 최지만이 26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다면 차출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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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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