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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1개 골목 81개의 가게를 만났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코로나 때문에 위기를 맞은 가게들이 있을 것"이라며 "직접적으로는 코로나19이겠지만 다른 문제가 있는지 봐드리고 위로를 드리려고 움직이려고 한다"고 가게 점검을 위해 승합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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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식당은 청파동 하숙 골목의 냉면집. 백종원은 "냉면이 평범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회가 숙성이 잘 안되서 맛이 변한 것 같다. 마음이 아파서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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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냉면을 맛본 백종원은 "제가 첫 시식 때 먹었던 것은 회가 푹 숙성된 회였다. 지금은 잘 익은 김치 내놓는 일반 회냉면집이 되버렸다. 손님을 많이 받으면서 회무친 소진이 빨라지면서 회가 숙성될 시간이 없는 것"이라며 "장사 욕심 없으시다더니 일 100그릇 파신다고 하면서 여름에 300~400그릇까지 파셔서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지금 회냉면은 특별할 게 없다. 손님들은 앞에서는 절대 싫은 소리 안한다. SNS 상에서는 말한다. 우리는 전달해드려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숙성 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초심을 다잡으셔서 여름을 대비하시면 잘될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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