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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의 여섯 번째 의뢰인 김나희가 들고 온 안건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전세 만기까지 살면서 목돈을 모을지 개그맨 시절부터 정든 마음의 고향 영등포로 자가 아파트를 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특히 지금 살고 있는 집은 1년 6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나 돼지 껍질 맛집 위에 위치, 냄새 및 소음으로 인해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사를 생각하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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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종복 원장은 "영등포는 역사가 깊지만 발전 속도가 더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개발 호재가 있다"면서 서울시에서 발표한 내용을 근거로 김나희의 이사를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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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튜버 슈카 역시 전세 기간 동안 돈을 더 모으면 좋은 곳으로 이사 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성선화 기자의 논리에 힘을 보탰다. 게다가 자가 매입은 청약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따져보고 접근해야 한다는 경험에서 뼛속 깊이 우러나온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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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시청자 돈 고민 정산 시간에는 현재 지니고 있는 암호 화폐를 그냥 둘지 혹은 처분할지에 대해 갈등 중인 사연이 등장했다.
이에 경제 유튜버 슈카는 "암호 화폐는 가치 산정이 상당히 어려운 위험 관리가 안 되는 자산이다"라고 딱 잘라 정의했다. 더불어 컨설팅 전문가 유수진은 "돈은 그 사람의 그릇만큼 남는다. 큰돈을 지키고 살려면 내가 큰 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요즘의 세태에 돌직구 충고를 날렸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