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태희의 소유 빌딩의 시세가 매입 이후 6년간 50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 21일 머니투데이는 김태희가 2014년 132억 원에 매입한 역삼동 빌딩이 현재 시세 185억 원으로 6년간 약 53억 원 정도의 투자수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김태희는 2014년 6월 23일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실투자액은 86억원 정도, 건물융자는 46억원이다. 매입 당시 보증금 9억원, 임대수익 6000만원으로 연 수익률은 5.7% 수준이었다. 이후 부동산임대업 법인을 설립하고 2018년 12월 소유권을 법인회사로 이전해 소유 중이다. 현재는 부동산임대업으로 빌딩 수익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중개업 전문가는 "임대조건은 보증금 10억원, 임대수익 6000만~7000만 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빌딩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 있는 지하 3층~지상 6층, 옥탑 3층 규모다. 강남역 3번 출구와 도보로 2~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다. 강남역은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환승역이기도 하다.
빌딩중개업계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학원, 먹자상권, 오피스텔 등이 인근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꾸준한 지가 상승을 보이는 건물"이라며 "수익과 투자의 가치를 모두 지닌 빌딩"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코로나19가 지역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물 임차인들 위해 3월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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