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 스타' 마루안 펠라이니(산둥 루넝)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맨유, 에버턴 미드필더 출신으로 현재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에서 뛰고 있는 펠라이니는 23일(한국시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중국 슈퍼리그 첫 확진선수가 됐다.
산둥 루넝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펠라이니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현재 펠라이니는 지정된 병원 시설에서 관찰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 구단은 선수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펠라이니는 산둥성의 수도인 지난에서 기차를 탄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펠라이니는 현재 병원에서 자가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펠라이니는 확진 발표 직후 웃는 얼굴로 자신의 SNS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친구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걱정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신 팬, 구단, 의료진에 감사드린다. 잘 치료를 받고 경기장에 가능한 빨리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 부디 모든 이들이 안전하기를'이라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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