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클럽은 밤샘, 훈련장은 10분?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한국시각) '델레 알리(토트넘)가 코로나19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클럽에서 파티를 했다. 하지만 그 뒤 훈련장에서는 단 10분만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진자만 6000명을 훌쩍 넘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리그를 중단했다. 각 구단은 선수들에게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 알리가 구단의 권고를 무시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샀다. 알리는 최근 런던의 한 클럽에서 여자친구 등과 이틀 밤에 걸쳐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는 새벽까지 클럽에 머물며 술도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
더선은 '영국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했다. 그 충고는 알리에게 닿지 않았다. 알리는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클럽 VIP 구역에 있었다. 카일 워커(맨시티),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 등도 함께 있었다. 알리는 새벽에 클럽을 떠났다. 그는 월요일 오전 토트넘의 훈련장에 도착해 몇 분 만에 떠났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올 시즌 EPL 22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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