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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형주(이준혁 분)는 자신을 향한 복수에 의해 살해된 선배를 살리고자 1년 전으로 돌아가는 인생 리셋을 택했다. 과거로 온 지형주는 사건을 해결하며 목적을 달성했지만, 10인의 리세터 중 한 명은 과거로 오자마자 사망했다. 그리고 곧이어 사건이 발생, 현재에서 뺑소니 사고로 다리를 잃었던 신가현(남지현 분)이 과거로 돌아와 사고를 면했지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가현의 친구가 뺑소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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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장르 장인이었다. 이준혁이 내달린 전개 가속화에 시청자는 숨 쉴 틈 없이 빠져들었다. 특히 이준혁이 완성한 인물 지형주의 흡인력이 남달랐다. 부드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무장해제 시키더니 어느새 날카로운 눈빛으로 범인 앞에서 프로 형사로 돌변해 있는 지형주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관통한 것. 무엇보다 남지현을 체포할 때 보인 차가운 이준혁의 얼굴은 장르적 반전과 충격을 동시에 안기며 쫄깃한 추리극의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처럼 극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장르 장인' 이준혁의 연기가 한 치 망설임 없이 뻗어 나가는 전개를 완성하며 '이준혁표 몰입감' 엑셀을 밟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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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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