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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을 약 한 달 앞둔 이원일 셰프는 'PD계의 설현'이라 불리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원일 셰프는 "당시 아이들과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며 "여기도 PD님들이 죽 앉아 계시잖아요. 첫 만남을 잊을 수가 없다. 유독 눈에 띄었다. 운명인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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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 MC 산다라박이 "체중 관리를 하고 있을까 봐 조심스럽게 섭외 전화를 드렸다"고 하자, 이원일은 "전혀 아니다. 붓기만 빼고 있다. 붓기 빠지면 소현 누나랑 비슷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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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원일 셰프를 손들게 한 것은 도너츠였다. 도너츠로 후식 먹기 대결을 펼치던 이원일 셰프는 "저는 6개에서 멈추겠다. 웨딩 촬영이 잡혀있다"며 자제했다. 최종우승은 2만 칼로리를 먹은 상해기였다. 그 와중에 테이는 그동안 참고 있던 다이어트 본능을 해제하고 연속 도넛을 흡입하며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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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원일과 예비신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선 "이원일씨가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 인터뷰 하는 중에도 여자친구 너무 사랑해서 숨길 수 없더라. 데이트하는 사진도 보여주고, 같은 업계의 PD라 농담처럼 제부라고 부르기도 했다. 러브스토리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사랑, 결혼 고백 주제의 토크쇼 질문에 수줍어할 줄 알았는데 와이프분을 정말 사랑하는 구나 애정이 뚝뚝 묻어나더라. MC들이 부럽다고 했다"고 말했다.
먹방 특집을 진행한 소감도 전했다. 이 PD는 이원일 셰프가 3위를 한 것에 대해 "원래 잘 드신다고 했다. 결혼식 앞두고 준비할 게 많아서 자제를 그런 이벤트가없었다면 더 대단했을 것 같았다. 맛있게 드실 줄알았다. 결혼식 전이어서 사람 본인이 컨트롤하면서 즐겁게 드셨다"고 말했다.
유튜버 3인방에 대해선 "진짜 엄청나게 드시더라. 시청자들이 엄청나게 라이브함이 있지만, 1인 방송이다 보니 정확하게 확인을 못하는 부분이 있다. 오픈된 공간에서 그정도로 먹을 수 있나. 저조차도 궁금했는데, 엄청나게 드시면서 푸메랑 수향씨가 슬림하고 스키니한 몸매, 복근 등으로 자기관리가 엄청나고 운동선수 모델같은 느낌이었다. 먹는 걸 좋아하는 만큼 자기관리를 하더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유튜버 분들이 우세할 줄을 아실줄았지만 현장에서 너무 몰랐다. 무리하게 드실까봐 제작진이 그만 드시라고 했는데, 녹화시간 5시간인데 6시간 녹화했는데 제가 끊었다. 여유있게 남은 것도 드시고 나가면서 먹는 것도 드시더라. 우리와 다른 유전자를 갖고 있었다. 즐기고 그럼에도 저렇게 자기관리가 대단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