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평가는 두 번째 시즌 뒤에 해주길 바란다."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말이다.
축구 전문 매체 포포투는 26일(한국시각)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 평가는 두 번째 시즌 뒤에 해주길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첫 시즌은 썩 좋지 않았다.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여기에 부상까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아자르는 지난해 12월 오른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은 나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나빴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지금은 적응 과정이다. 평가는 두 번째 시즌에 받을 것이다.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내게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팀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내게는 좋은 경험이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19 탓에 시즌을 중단했다. 아자르는 "나는 자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문제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보다 힘든 사람도 둘러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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