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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벤져스는 진도 오전 미식회 준비에 들어갔다. 백종원은 밀가루와 대파만으로 만든 파스츄리, 진도 대파국을, 양세형이 파게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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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백종원의 대파국을 맛보고 "별이 다섯개"라며 구수하게 맛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주방에서 양세형의 파게트의 파치즈 양념이 마를까봐 뚜껑이 있는 깨끗한 그릇에 옮겨 담아 주거나 다 된 밥을 저어주며 굳지 않게 하는 등 꼼꼼한 살림 실력으로 농벤져스의 환호를 받았다. 양세형은 "송가인이 이 주방을 넓게 본다"고 칭찬했고, 동준은 "누나는 진짜 살림꾼"이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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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식회를 방문한 손님 중 지난 방송에서 대파 밭을 직접 산지 폐기해 안타까움을 샀던 농민 부부는 송가인의 초등학교 동창 부모님이었다. 송가인은 반가워하면서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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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미식회가 마무리될 때쯤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첫날 농벤져스에게 따뜻한 집밥을 선사했던 송가인의 부모님이었다.
특히 송가인의 아버지는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이 적힌 분홍색 모자를 쓰고 미식회에 참석, 딸 사랑을 드러냈다. 부모님 등장에 한 걸음에 달려 나간 송가인 역시 애교만점 딸 면모를 보였다.
미식회 메뉴인 '진도 대파국'을 맛본 송가인 엄마는 "진짜 갈비탕처럼 맛있다"며 파의 시원한 맛에 감탄하며 그릇을 싹 비웠다. 또한 송가인이 직접 만든 '봄동 겉절이'에 엄지를 세우며 딸 자부심을 드러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