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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 측은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깊은 슬픔을 표한다. 마크 블럼은 항상 진실을 말하고 우리 조합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좋은 사람이었고, 진정한 배우였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플레이라이트 호라이즌 그룹 역시 "그는 우리의 오랜 친구이자 완벽한 예술가였다. 그가 보고 싶을 것"이라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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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1985년)에서 여주인공 로잔 아케트의 남편 역으로, 1986년 '크로커다일 던디'에서 신문기자 역으로 열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작품은 당시 국내에도 흥행해 올드 팬 중에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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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돈나는 SNS를 통해 영화 속 한 장면을 올린 뒤 "뛰어난 인간이자 동료였던 마크 블럼의 소식을 들었다. 정말 비극"이라며 "1985년 그를 만났을 때, 그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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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들이 늘어나며 영화 제작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비상이 걸렸다. 톰 행크스·리타 윌슨 부부에 이어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 미드 '로스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 등의 배우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